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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家네 역삼2호점
역삼2호점 | 서울 강남구 역삼동 779-9 | TEL : 02-3452-1717
- 가맹점명 : 김家네 역삼2호점
- 영업시간 : AM09:30 ~ PM09:00
- 포장, 배달 가능
- 좌석수 : 26석 내외
"변함없는 최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역삼동 매봉터널을 지나 조용한 주택가 주변에 위치한 역삼2호점.
조그마한 건물에 낡은 외관이지만 초록빛 나무들과 어울려 정겨움을 자아낸다. 실제로 역삼2호점은 2000년 9월에 오픈하여 벌써 6년째 접어든 장수 가맹점이다. 김家네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가맹사업이 한창 활발했던 시기에 한선이 점주도 김家네의 가족이 된 것이다.
"물가 높다는 강남지역에서 두 아이들 교육까지 시키며 생활한다는것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일었죠."
점주는 평범한 가정 주부였지만 조금만 더 부지런히 노력해서 아이들 교육비에 보탬이 되고자 창업을 알아보고 있던 터였다.
"소자본으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고 유행을 타지 않은 그런 아이템이 필요했어요."
마침 지인의 소개로 김家네를 찾게 되었고, 점주가 생각하고 있던 점과 꼭 맞아 떨어졌다. 아이템은 정했지만 좀처럼 매장자리가 생기지 않았다. 두달여 동안 찾고 찾았지만 마음에 드는 매장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금의 매장이 나왔고, 주변사람들은 매장 위치상 장사가 잘 될 것 같지않다고 말했다. 당시 주변에 있는 아파트까지 재건축이 한창이어서 근처 병원 외에는 유동고객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점주의 생각은 달랐다. 크게 욕심 부리지 않고 열심히만 한다면 입소문 만으로도 장사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픈을 감행했다.
결과는 대성공!! 첫날 오픈하자 마자 TV에서나 볼 수있는 일이 벌어졌다.
"11시까지만 해도 손님이 없었어요. 역시 주변사람들 말이 맞는 것인가 싶어 후회도 되고... 그러다가 11시 35분쯤 되니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가 되었죠. 밖에는 줄까지 늘어서 있고."
그때 첫날 매출만 140만원, 그후로 꾸준히 10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고, 지금도 일매출 80만원이상은 될 정도다.
처음 오픈때는 주변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분식점이 없어서 손님들이 많이 찾았지만 지금은 멀리서도 역삼2호점까지 찾아 올 정도로 단골 고객이 많다.
역삼2호점의 최대 경쟁력은 바로 '맛'이다.
'맛으로 승부를 겁니다'라는 슬로건 처럼 맛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본사의 식재료와 레시피를 준수하는 것은 물론, 손님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추기 위해 따로 소스를 준비하거나 양을 더 많이 주기도 한다.
치즈를 듬뿍 넣은 치즈김밥 맛에 반해 멀리서도 찾아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치즈김밥뿐만 아니라 돌솥비빔밥, 알톡톡밥, 치즈돈까스 등 모든 메뉴가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하시는 분들이 오래 계실수록 좋습니다."
직원이 자주 바뀌면 또다시 교육시키고 적응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이 낭비라고 생각하는 점주. 오히려 그 비용을 현재 일하고 있는 직원에게 투자하여 좋은 대우와 동기부여로 오래 근무하게 하는 것이 김家네 역삼2호점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매장을 들어서면 입구에 표창장 하나가 눈에 띈다.
김家네를 오픈하기 전 『서울특별시 명예식품감시원』으로 활동하면서 받은 것이다. 그때 음식점 위생관리를 했던 경험때문에 지금도 주방이며 식재료 관리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고.
청결,위생, 그리고 맛.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성실하게 고객을 대하는 한선이 점주. 바로 그런점이 역삼2호점이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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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문의 1588.7187
감사합니다.
의
성공파트너가
확인 후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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